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주류 25% 할인…4기 사업자 1·2터미널 운영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점 주류를 최대 25% 할인한다. 인천공항 4기 사업자로 7월부터 운영을 개시하는데 따른 이벤트다.
3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주류 매장은 1·2터미널 양측 모두 운영한다. 주류는 약 192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맥켈란, 글렌피딕, 히비키 등 인기 위스키와 와인, 꼬냑, 전통주 등 다양하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싱글 몰트’ 와 같이 국제 주류 대회 수상한 글렌알라키 10년산 캐스크 스트랭스 배치8를 비롯해 △달모어 컨스텔레이션 1969/1973 △글렌알라키 10년산 CS8 △카이요 위스키 △맥켈란 하모니컬렉션 스무스아라비카 △가이요 △기원 등 국제 주류 대회 수상품이나 스토리가 있는 주류를 중점으로 해 단독 판매한다.
할인 대상 제품 중 발렌타인 30년산은 2병 구매 시 10%의 할인을 제공하며, △조니워커 블루라벨 △레미마틴 루이 13세 △라프로익 PF RWT 시라즈 등 제품은 2병 구매 시 10%, 3병 구매시 15%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듀어스 27년산 △듀어스 올트모어 21년산 △라프로익 518 △마텔 코든브루 △파라디스 등 다양한 꼬냑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꼬냑 브랜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특히 1285달러에 해당하는 헤네시 XO 300ml는 최대 25%의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혼술’ 트렌드가 확산되며 위스키, 꼬냑 등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3일부터 온라인 주류관도 운영을 개시하며 인천공항 주류 매장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주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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