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중환자실行 이유가…"젊은 후배에 이기려고 밤새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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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마돈나가 젊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과도한 연습을 이어오다 중환자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마돈나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중환자실로 이송된 이유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마돈나가 월드 투어를 앞두고 젊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스스로를 신체적 한계로 몰아넣다 쓰러진 것이라고 전했다.
마돈나는 지난달 28일 의식 없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중환자실로 이송돼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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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마돈나가 젊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과도한 연습을 이어오다 중환자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마돈나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중환자실로 이송된 이유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마돈나가 월드 투어를 앞두고 젊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스스로를 신체적 한계로 몰아넣다 쓰러진 것이라고 전했다.
마돈나는 지난달 28일 의식 없이 쓰러진 채로 발견돼 중환자실로 이송돼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
당시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마돈나가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머물게 됐다"며 "마돈나의 건강은 많이 호전되고 의식을 찾았다 . 치료가 더 필요한 상황으로 완전한 회복도 예상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마돈나는 투어 공연을 앞두고 미국 롱아일랜드 나소 콜로세움에서 12시간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쓰러지기 몇 시간 전까지 팝 가수 케이티 페리와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마돈나는 이번 투어에 모든 걸 걸었다. 그는 밤새 연습한 탓에 분명히 지쳐있는 상태였다"며 "주변 사람들은 마돈나가 25세도 아닌 45세도 훌쩍 넘었다며 말렸다"고 전했다.
이어 "마돈나는 자신의 속도를 조절해야 했다. 자신을 너무 세게 밀어붙이는 건 위험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다른 소식통은 "마돈나는 기분이 좋아 보였지만 일부 지인들은 그가 앞으로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쉬어야 한다고 권했다"면서도 "나이를 언급한 것이 오히려 마돈나에게는 경쟁에 대한 압박이 됐을 수 있다고 본다. 마돈나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돼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마돈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 투어는 오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해 2024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마돈나의 건강 이상으로 현재 일정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월드 투어 일정이 축소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마돈나는 집에 있고 (월드 투어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다. 그는 기력을 되찾았을 때 가능한 한 많은 날짜를 소화하기 원하기 때문에 투어 축소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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