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62세 일기로 별세

김광태 2023. 7. 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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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이 지난 2일 투병 끝에 6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3일 한국연출가협회에 따르면 1961년생인 고인은 영국 브리스톨대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극단 '청맥'을 창단해 연출가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신의 아그네스', '조선제왕신위', '코펜하겐'이 있으며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한국연극대상 등을 받았다.

2018년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해 올해의 연출가상 및 임홍식 배우상 신설, 연출가 아카이빙 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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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한국연출가협회 제공]

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이 지난 2일 투병 끝에 6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3일 한국연출가협회에 따르면 1961년생인 고인은 영국 브리스톨대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극단 '청맥'을 창단해 연출가로 활동했다.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대진대 교수를 역임했다.

대표작으로는 '신의 아그네스', '조선제왕신위', '코펜하겐'이 있으며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한국연극대상 등을 받았다.

2018년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해 올해의 연출가상 및 임홍식 배우상 신설, 연출가 아카이빙 사업 등을 추진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기도 동두천시 예래원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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