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프리시즌 참가할래” 루카쿠, 첼시 탈출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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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첼시와의 작별을 서두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루카쿠는 인터밀란 프리 시즌 일정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3일 이전에 이적이 완료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루카쿠는 잔류가 10일 안에 확정된 후 인터밀란의 프리시즌에 참여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루카쿠의 이적료로 3,400만 파운드(약 563억 원)를 원하는 반면 인터밀란은 임대 연장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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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첼시와의 작별을 서두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루카쿠는 인터밀란 프리 시즌 일정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3일 이전에 이적이 완료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 2012년 인터밀란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는 루카쿠의 영입에 1억 1,300만 유로(약 1,612억 원)를 최전방 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루카쿠는 지난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6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8골에 그치며 극심한 침체에 빠졌다.
경기 외적으로도 잡음을 일으켰다. 부진이 길어지고 출전시간이 줄어들자 공개적으로 감독과 구단을 비판하며 팀 분위기를 저해시켰다.
결국 쫓겨나듯 첼시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루카쿠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인터밀란에 복귀했다. 이후 35경기 14골을 올리며 예전의 득점력을 어느정도 되찾았다.
인터밀란에서의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루카쿠의 인터밀란 계약기간은 지난달 30일 만료됐다. 인터밀란은 임대 연장이나 완전 이적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루카쿠가 첼시로 돌아간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루카쿠는 첼시로 복귀하지 않은 채 이탈리아 사르데냐 지역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의 프리시즌에 참가할 의향도 없다. 이 매체는 “루카쿠는 잔류가 10일 안에 확정된 후 인터밀란의 프리시즌에 참여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루카쿠의 희망과 달리 이적 성사까지 갈 길이 멀다. 첼시는 루카쿠의 이적료로 3,400만 파운드(약 563억 원)를 원하는 반면 인터밀란은 임대 연장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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