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최전설, ‘딱좋아’로 전 국민 마음 사로잡다

SBS FiL, SBS M ‘더트롯쇼’ 방송화면 캡

가수 최전설이 ‘딱 좋아’로 새롭게 개편된 ‘더트롯쇼’를 장식했다.

최전설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에 출연해 ‘딱 좋아’로 무대를 꾸몄다.

강렬한 레드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최전설은 시작부터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음악과 하나가 된 최전설은 제대로 몰입한 채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자신의 매력을 활용해 제대로 사로잡았다.

‘딱 좋아’는 최전설이 지난해 9월 17일 발매한 정규 1집 ‘The Legend Begins : 전설의 시작’(더 레전드 비긴즈 : 전설의 시작)의 타이틀곡으로 신나는 리듬에 ‘오직 당신만 바라볼게’ 와도 같은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작사, 작곡, 편곡, 그림, 디자인, 기획, 연출 모두 가능한 만능엔터테이너 최전설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30일에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별을 결심하는 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신곡 ‘너라는 편지’를 발매한 바 있다.

최전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