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영입' 아스널, 이번 주 내 오피셜 2개 뜬다...MF+DF 보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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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번 주 내로 2개의 오피셜을 낼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은 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주말까지 라이스(24), 팀버(22)와의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라이스, 팀버의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들의 서명이 주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 팬들이 기다리는 오피셜은 이번 주 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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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아스널이 이번 주 내로 2개의 오피셜을 낼 예정이다. 데클란 라이스와 율리엔 팀버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은 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주말까지 라이스(24), 팀버(22)와의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라이스, 팀버의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들의 서명이 주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 들어 상당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1호는 카이 하베르츠였다. 지난 6월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베르츠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29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1,075억 원)이고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 5년이다.
여기서 그칠 생각이 없다. 중원과 수비도 탄탄하게 갖출 계획이다. 미드필더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미드필더 라이스다. 앞서 6월 말,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널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 500만 파운드(약 1,740억 원)에 합의했다. 기본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60억 원)와 에드온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로 구성됐다. 이제 지불 구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알린 바 있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서부터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고 태클, 인터셉트, 수비 능력 등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큰 키를 바탕으로 준수한 몸싸움을 펼쳤고 많은 활동량에서 비롯되는 수비 범위와 지능적인 오프더볼에서 큰 두각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전진성과 탈압박 능력까지 겸비하면서 리그 탑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아스널 중원에 큰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수는 '아약스산' 팀버다. 네덜란드 '데 텔라그라프'의 마이크 베르바이는 6월 30일, "아스널과 아약스는 팀버의 이적료로 4,700만 유로(약 670억 원)에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이 남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구성은 기본 4,2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에드온 500만 유로(약 70억 원)다.
네덜란드 국적의 센터백 팀버는 아약스가 키워낸 또 다른 재능이다. 유스를 거치면서 성장했고, 2020년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나이는 어려도 실력은 출중했다. 179cm로 키는 작지만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다. 수비력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다. 정확도 높은 패스를 구사하며 전진 드리블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더불어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아스널에서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오가며 수비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 팬들이 기다리는 오피셜은 이번 주 내로 나온다. 1호, 2호, 3호까지 좋은 보강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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