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폭로 “독고영재, 내 친누나 짝사랑” 과거사진 공개 (회장님네)

하지원 2023. 7. 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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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박준규가 독교영재 첫사랑을 폭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한민국 2세 연예인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독고영재는 "전영록, 이계인과 대마도를 간 적이 있다"며 바다낚시 여행을 떠올렸다.

이에 박준규는 "막내에다가 누나만 셋이다"며 "독고영재가 막내 누나를 좋아했잖아"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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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박준규가 독교영재 첫사랑을 폭로했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한민국 2세 연예인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독고영재는 "전영록, 이계인과 대마도를 간 적이 있다"며 바다낚시 여행을 떠올렸다.

독고영재는 "배 타고 한 30분 나갔는데, 뱃멀미가 심해서 떡밥을 다 줬다. 다 토해서 물고기들이 모였다"며 그 덕에 돔 8마리를 낚아 올릴 수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독고영재는 계속해서 추억 토크를 펼쳤다. 그는 1남 3녀 중 막내인 박준규에 "어렸을 때부터 도련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규는 "막내에다가 누나만 셋이다"며 "독고영재가 막내 누나를 좋아했잖아"라고 폭로했다.

독고영재는 "진짜로, 순수하게 좋아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준규는 "항상 (막내 누나를) 예뻐라 했는데, 커서 고백 아닌 고백도 했다. '네 누나를 좋아했어'라고. 막내 누나가 워낙 예뻐서 영화 관계자들이 집에 오면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막내 누나한테) '영화배우 시켜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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