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이' 박은수,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김혜정, 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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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수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민망한 벌칙에 걸려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2세 스타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가 함께했다.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가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사이, '일용이네' 박은수, 김혜정과 이계인이 김혜정의 반려견 칸과 산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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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은수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민망한 벌칙에 걸려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2세 스타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가 함께했다.
독고영재, 전영록, 박준규가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사이, '일용이네' 박은수, 김혜정과 이계인이 김혜정의 반려견 칸과 산책에 나섰다. 세 사람은 어느덧 익숙해진 마을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박은수는 김혜정에게 꽃을 꽂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세 사람은 산책 중,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걸고 끝말잇기를 펼쳤다. 그 결과, 세 사람 중 가장 선배인 박은수가 벌칙을 수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정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박은수의 모습에 "살다 보니 선배님이 엉덩이로 이름 쓰는 걸 다 보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박은수는 "수모를 느낀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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