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뒷감당 어쩌려고…'♥이상화' 몰래 다코야키 파티

서예진 기자 2023. 7. 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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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다코야키 파티를 열었다.

3일 강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트레저랑 다코야키 파티를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인 아내 이상화의 엄격한 식단 관리를 받고 있다.

이때 이상화가 귀가했고, 강남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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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 그룹 '트레저(TREASURE)' 멤버 요시, 지훈, 아사히 2023.07.03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다코야키 파티를 열었다.

3일 강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몰래 트레저랑 다코야키 파티를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돌 그룹 '트레저(TREASURE)' 멤버 요시, 지훈, 아사히와 함께 다코야키 요리에 도전하는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인 아내 이상화의 엄격한 식단 관리를 받고 있다. 그는 "철판을 새로 샀는데 촬영이 끝나고 너희가 가져갔으면 좋겠다"며 "왜냐하면 여기 있으면 눈치 보인다. 나 결혼했다"고 이상화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촬영이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상화 씨 오기 전에 다 치워야 한다"고 말하기도.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한국인 멤버 8명과 일본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 그룹. 일본 출신이자 한국의 아이돌 멤버로 활약했던 강남은 일본인 멤버들에게 "한국에 언제 왔냐? 나에 대해 알고 있었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아사히는 "형님의 제 마음에 친형 같은 존재였다"며 먼저 연예계 길을 열어준 강남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코야키 요리는 성공적으로 완성됐다. 또 각자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새로운 맛을 나눴다. 이때 이상화가 귀가했고, 강남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트레저 멤버들 역시 잔뜩 긴장한 채로 인사했다. 이들은 이상화의 눈치를 살피며 황급히 촬영을 마무리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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