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차관 취임…"국가경제 기여 책임감 느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3일 "국가경제에 한층 더 기여해야 하는 커다란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시장과 환경 변화에 대한 시각, 정책의 목표와 집행 방법에 대한 고민,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에 대한 관점, 이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기를 요구받을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에서의 기여도를 제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처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기여하는 부처로 책임·의무"
"국민들 변화 체감해야…함께 노력"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3일 "국가경제에 한층 더 기여해야 하는 커다란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이날 취임식 대신 중기부 내부 직원 게시판에 올린 취임 인사를 통해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오 차관은 "올해는 우리부가 출범한 지 7년이 되는 해다. 개인으로 보면 유치원 졸업반에 해당하는 나이이며 기업으로 보면 창업기를 지나갈 나이"라면서 "이제 세상은 다른 기대를 가지고 우리를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 차관은 "시장과 환경 변화에 대한 시각, 정책의 목표와 집행 방법에 대한 고민,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에 대한 관점, 이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기를 요구받을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에서의 기여도를 제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처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의 회복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제여건 변화에 대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편 이후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면서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우리 스스로 설정한 핵심미션의 완수를 통해 국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보다는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어른'이 될 것인가를함께 고민하고 싶다"며 "지금 이 순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될 때 가지게 되는 조금은 설레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출발하고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