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 낸 쓰레기차서 폐기물 '와르르'‥4명 경상·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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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방향 청라나들목을 조금 못 간 지점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7톤 쓰레기 운반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앞서가던 또다른 승용차와 충돌했고, 쓰레기 운반차는 옆으로 넘어져 도로에 폐기물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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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방향 청라나들목을 조금 못 간 지점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7톤 쓰레기 운반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앞서가던 또다른 승용차와 충돌했고, 쓰레기 운반차는 옆으로 넘어져 도로에 폐기물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운반차 운전자와 앞서가던 피해 차량 2대의 운전자 등 모두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인천공항 방향 하위 두 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시간 극심한 도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4차로에서 쓰레기 운반차를 몰던 운전자가, 상습 정체구간에서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970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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