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늙었어?” 73세 김수미 분노 유발한 상황극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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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수미가 상황극을 펼쳤다.
이날 김수미는 전영록, 박준규, 독고영재를 보며 "액션 배우들이지 않나, 보니까 집이 으스스한 느낌이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준규와 커플 관계를 설정한 김수미는 불량배 연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수미는 악당 무리들을 가리키며 "무서워요. 저 사람들 좀 어떻게 해봐요"라고 말하며 상황극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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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김수미가 상황극을 펼쳤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여름밤 낭만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김수미는 전영록, 박준규, 독고영재를 보며 "액션 배우들이지 않나, 보니까 집이 으스스한 느낌이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준규와 커플 관계를 설정한 김수미는 불량배 연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수미는 악당 무리들을 가리키며 "무서워요. 저 사람들 좀 어떻게 해봐요"라고 말하며 상황극에 돌입했다.
이계인은 김수미를 향해 "저 아가씨는 왜 이렇게 늙었어?"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이 나이에 늙었다는 말 처음 듣는다. 가만히 있을 거냐, 나 죽을래 억울해"라며 분노했다.
박준규는 "수미 씨, 이러지 마라. 내가 딴 사람은 몰라도 이 사람(이계인)은 자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독고영재는 박준규에게 "연령 차이가 크게 나는 분 하고는 같이 다니지 말라"고 말하며 상황극을 끝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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