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9도 올들어 최고…밤사이 열대야 기승
김동혁 2023. 7. 3. 20:40
오늘(3일)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에서는 낮 기온이 34.9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무더웠고, 경기 수원과 강원 인제, 충북 청주 등에서도 올해 최고 기온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걸로 예상했습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
기상청은 불쾌감 높은 밤더위가 심하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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