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전력기술 '주거환경 개선' 협약

박홍식 기자 2023. 7. 3.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해비타트와 '김천 남산지구 노후주택 정비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노후주택 환경정비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은 노후주택의 지붕 단열, 방소, 외벽 도장, 창호 등의 수리를 위해 후원금 등을 전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주택 정비사업 후원 협약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해비타트와 '김천 남산지구 노후주택 정비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노후주택 환경정비 일환으로 추진됐다.

20년 이상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해 10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5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남산지구 내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지원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일대는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중이 전체 가구 중 93%로 밀집된 지역이다.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김천시가 남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주관한다.

경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은 노후주택의 지붕 단열, 방소, 외벽 도장, 창호 등의 수리를 위해 후원금 등을 전달한다.

한국해비타트는 협약기관과 함께 후원금으로 노후주택 환경정비를 시행하며,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노후주택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