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냉장고에 태반주사가? "노화방지 위해 관리 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특별한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3일 장영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꿀팁이 쏟아지는 신기한 장영란 냉장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냉장고 공개에 앞서 장영란은 “사실 주부들은 냉장고를 공개하는 걸 정말 힘들어하고 싫어한다. 민낯을 보이는 것보다도 힘들다. 냉장고는 속을 드러내는 느낌이라 조심스럽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소스와 밑반찬 등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를 공개한 그는 “저 여자 음식 한다더니 진짜로 하는 거 맞나 싶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해줘야 먹지, 냉장고에 뒀던 요리는 먹지 않는다. 그래서 바로 해서 바로 먹고 김치 정도 외에는 쟁여두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아래층에 백화점이 있고 마트가 있어서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다. 남편도 복통이 심해서 지난 음식은 못 먹는다”고 재차 말했다.

냉장고 한편에 보관 중인 태반주사도 소개했다. 장영란은 “피부와 건강을 위한 거다. 태반을 맞으면 여자들에게 좋다고 한다. 탄력이 생기고 노화방지에도 좋고 항산화에도 좋다. 내가 40대치고는 어려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 편인데 이것저것 관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영란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