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향교의 길, 다가치 다 같이' 진행

육종천 기자 2023. 7. 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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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문화재청, 충청북도, 옥천 군이 주최하고 (주)예술 숲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청산향교의 길, 다가치 다 같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에서 11월까지 옥천대표문화재이자 중 고등교육기관이었던 옥천청산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들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이를 향유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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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7월부터 11월까지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문화재청, 충청북도, 옥천 군이 주최하고 (주)예술 숲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청산향교의 길, 다가치 다 같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에서 11월까지 옥천대표문화재이자 중 고등교육기관이었던 옥천청산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들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이를 향유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부프로그램은 △다재다능 체험교실, 21세기 청산향교 △중봉 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 등 세 가지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락경 군 문화재담당 팀장은 "지역내 향교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며"과거 교육기관이었던 옥천청산향교의 본래 기능을 활용해 지역문화재 보존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청산향교 프로그램 네이버 예약 홈 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30503)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예술 숲(1800-474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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