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시범사업 대전시 등 7개 지자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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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 결과 대전시를 비롯한 경남(진주-사천 공동공모), 경기 광명시, 용인시, 경북 안동시, 경북 경주시, 울산시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은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범 적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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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 결과 대전시를 비롯한 경남(진주-사천 공동공모), 경기 광명시, 용인시, 경북 안동시, 경북 경주시, 울산시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은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범 적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공모는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양한 사회 이슈의 과학적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모델 발굴사업으로, 사업당 5억-7억원 등 총 45억원을 지원한다.
했다.
대전시는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사업으로 기존 지하공간통합지도, 지하시설물 데이터와 행정정보의 융·복합을 통해 XR기반 고정밀 지하공간정보를 구축한다.또 AI를 활용해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하고 지하시설물의 설비 예측과 사전 점검사항을 제공한다.
행정활용 모델로 △XR기반 통합 지하공간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AI 지하설물 예지보전 서비스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은 실재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분석, 예측, 최적화 등을 적용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번 3차 시범사업에서는 디지털트윈의 활용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사회이슈 분야(도시계획·안전·행정·환경)와 더불어 최신 AI 기술 연계 분야를 추가했다.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트윈이 도시계획, 환경 등 지자체 주요 현안 해결에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최신 AI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플랫폼 정부가 조기에 실현되기 위한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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