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국악원 기획초청공연 '종묘제례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국립국악원의 대표공연인 '종묘제례악'이 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시립연정국악원이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70여 명 규모의 연주단이 무대에 오르며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인문학적 지식이 담긴 해설로 종묘제례악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음악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국립국악원의 대표공연인 '종묘제례악'이 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세종 시기 때 만들어진 종합예술로, 조선의 역대 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이다. 연주와 함께 무용, 노래 등이 조화를 이루는 악가무 일체의 전통 예술이라고 일컫는다.
시립연정국악원이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70여 명 규모의 연주단이 무대에 오르며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인문학적 지식이 담긴 해설로 종묘제례악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선 로봇들이 종묘제례악의 일부인 '일무(佾舞)'를 추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음악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악원의 이번 기획초청공연은 지방 순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대전에 이어 오는 15일 울산에서 열릴 계획이다. 9월과 11월엔 대구와 군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與 의원들, 이재명 1심 유죄에 "대표직 사퇴하고 반성해야"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