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돌봄이 필요한 25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자 발굴과 방문상담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지원창구를 마련하고, 75세 이상 우선관리대상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조사를 실시해 적극적인 돌봄 안전망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돌봄이 필요한 25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장기요양 등급외 A·B, 노인맞춤돌봄중점군,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이다.
구는 대상자 발굴과 방문상담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지원창구를 마련하고, 75세 이상 우선관리대상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조사를 실시해 적극적인 돌봄 안전망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방문의료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 간의 연계를 강화해 전국적인 돌봄 선도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이번 공모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뽑혔는데 대전에서는 유성구와 대덕구가 선정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與 의원들, 이재명 1심 유죄에 "대표직 사퇴하고 반성해야"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