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개시…webus 앱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가 사전에 노선번호, 승·하차 정류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앱 또는 웹에서 신청하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사전에 교통약자의 승·하차 정보를 전송받아 리프트 작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가 사전에 노선번호, 승·하차 정류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앱 또는 웹에서 신청하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사전에 교통약자의 승·하차 정보를 전송받아 리프트 작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버스 승강장에 정차한 버스가 많을 때 교통약자가 탑승하지 못하거나, 운수종사자가 교통약자를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사례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약자 승·하차 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위즈온협동조합에서 개발한 'webus' 애플리케이션,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 누리집 또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의 '저상버스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에 함께한 대전시와 신협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 위즈온은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 3일 시연회를 열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버스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에게 교통약자 승·하차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의 시내버스 탑승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與 의원들, 이재명 1심 유죄에 "대표직 사퇴하고 반성해야"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