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 보수·보강 완료
이다온 기자 2023. 7. 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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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화이글스 홈경기와 프로배구(V-리그)를 대비, 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에 대한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공단은 노후화된 경계담장의 개보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보수·보강을 진행, 관람객의 시설이용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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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화이글스 홈경기와 프로배구(V-리그)를 대비, 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에 대한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3일 공단에 따르면 1979년 한밭야구장 증축과 함께 조성된 이 담장은 노후화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공단은 노후화된 경계담장의 개보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보수·보강을 진행, 관람객의 시설이용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프로야구 홈경기와 프로배구경기의 일 평균 관람객은 각각 7200여명과 2000여명으로 대규모 실내·외 체육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후시설에 대한 세밀한 현미경 시설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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