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세금 납부 시 캐시백 혜택 '세로움 체크카드' 출시

신협중앙회가 세금 납부 시 캐시백 혜택을 주는 '세로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세로움 체크카드는 캐시백 지급과 전월실적 합산 혜택을 세금 납부에 적용한 세금 납부 특화 상품이다. 세금 납부를 포함해 결제 금액에 따라 0.2%-0.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만, 전월 실적 구간에 따라 월 통합 캐시백 한도가 적용된다.

부가서비스로는 WiseBiz 통합회계관리서비스를 통한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 상담 서비스 등이다. 해외에서 체크카드 이용 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결제금액의 0.25%), 현금인출 수수료(건당 $3), 잔액조회 수수료(건당 $0.5)가 면제된다.

신협은 세로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2개월간 총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지급과 총 100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용식 신협중앙회 신용관리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세로움 체크카드'는 세금 납부 특화 서비스가 제공돼 법인 및 중장년층 고객 유입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