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차 사고로 인천공항고속도로 혼잡…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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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인근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1.7톤 쓰레기 운반차가 앞서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A 씨는 4차로에서 쓰레기 운반차를 몰던 중 앞에서 서행하던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추가 추돌을 막기 위해 왼쪽으로 차량 핸들을 꺾었는데, 운반차가 2차로에서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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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인근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1.7톤 쓰레기 운반차가 앞서 있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쓰레기 운반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도로에 폐기물이 쏟아졌고 노오지분기점에서 인천공항 방면 차로가 2시간 반가량 통제됐습니다.
이 사고로 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행객과 시민들이 도로에 갇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A 씨 외에도 다른 차량 운전자인 30∼40대 남녀 3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4차로에서 쓰레기 운반차를 몰던 중 앞에서 서행하던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추가 추돌을 막기 위해 왼쪽으로 차량 핸들을 꺾었는데, 운반차가 2차로에서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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