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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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무량빌딩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인극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발기인 대표 김인극(주간인물사 발행인 및 회장, 코트디부아르공화국 명예영사)과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대학교, SC제일은행 등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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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협동조합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무량빌딩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인극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발기인 대표 김인극(주간인물사 발행인 및 회장, 코트디부아르공화국 명예영사)과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대학교, SC제일은행 등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인극 이사장은 “뷰티건강산업의 진흥과 협업으로 융·복합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건강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교육·인재 발굴과 뷰티건강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합은 ‘K-뷰티건강산업의 진흥과 협업을 통한 뷰티건강서비스 향상’의 미션과 ‘K-뷰티건강산업의 신성장 확충 및 아시아 중심의 허브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관’으로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 등 전후방 연관산업을 지원하고, 부울경 지역의 뷰티건강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나라 K-뷰티산업은 K-Pop, K-Culture와 함께 이미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과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조합은 뷰티건강산업의 관련 창업이나 신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창업컨설팅, 법률, 세무 상담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조합은 부산 해운대구의 설립허가를 거쳐 협동조합으로 출범하며 참여 조합원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순철 부산외대 교수(인디아센터원장)는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넘어서는 시대에 모든 사람은 건강과 아름다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K-뷰티를 중심으로 한국의 뷰티, 건강관리와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로 확산되도록 리더로서 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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