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쿨하면서 섹시한 '크림 소다'로 컴백…'엑소표 여름맛'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그룹 엑소가 신곡 '크림 소다'로 쿨하면서 섹시한 '엑소표 여름맛'을 선보인다. 

엑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엑지스트'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크림 소다'를 비롯해 총 9곡이 실려 있다. 

타이틀곡 '크림 소다'는 이국적인 리듬에 경쾌한 브라스와 건반, 드럼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멤버들의 관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엑소는 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타이틀곡 '크림 소다'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멤버 수호, 백현, 첸, 찬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엑소는 선공개곡 '렛 미 인'과 '히어 미 아웃'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줘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스페셜 앨범 이후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는 오는 10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