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리에 최고 MF 왔다!...뉴캐슬, 토날리 영입 완료

한유철 기자 2023. 7.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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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은 AC 밀란으로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토날리를 영입했고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뉴캐슬이 토날리 영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날리는 "뉴캐슬에 감사하다. 이들은 내게 큰 기회를 줬다. 이러한 신뢰를 피치 위에서 보여주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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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포포투=한유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은 AC 밀란으로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토날리를 영입했고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2-23시즌 뉴캐슬은 돌풍을 이끌었다. 사우디 컨소시엄 인수 후 적극적인 체제 변화를 추진했고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었다. 에디 하우 감독의 지도 하에 많은 선수들이 영입됐고 시너지를 발휘하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그렇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뉴캐슬은 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제 뉴캐슬의 다음 목표는 트로피다. 엄청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2022-23시즌 뉴캐슬은 무관에 그쳤다. 가장 가능성이 높았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다음 시즌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뉴캐슬은 최소 1개 이상의 트로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스쿼드 보강에 열을 올렸다. 그리고 토날리가 적임자로 낙점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뉴캐슬이 토날리 영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리에 A 최고 미드필더다. 만 23세의 이탈리아 출신 미드필더로 수비, 빌드업 능력, 왕성한 활동량, 전술 이해도 등 모든 부분이 고루 뛰어나며 '육각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전진성을 십분 활용해 메짤라로서의 역할도 소화할 수 있고 과거 안드레아 피를로처럼 후방에서 플레이 메이커 같은 움직임을 가져가기도 한다.


토날리를 영입함으로써 뉴캐슬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토날리는 "뉴캐슬에 감사하다. 이들은 내게 큰 기회를 줬다. 이러한 신뢰를 피치 위에서 보여주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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