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정우연에 “절대 용서 안해”→이훈, 의식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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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이 의식을 되찾았다.
7월 3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윤솔(전혜연)이 강세나(정우연)를 향한 분노를 터뜨렸다.
방송 말미 윤이창이 의식을 회복했으나 경찰이 강세나를 찾아와 강치환이 강세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할지 우려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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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이 의식을 되찾았다.
7월 3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윤솔(전혜연)이 강세나(정우연)를 향한 분노를 터뜨렸다.
앞서 나정임(조은숙)과 윤이창(이훈)은 산장 가스 폭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술실로 들어가는 윤이창을 보며 윤솔은 “수술 잘 받고 나와서 우리 생일파티하자. 생일 축하 노래도 못했고 선물도 못 드렸다. 여기서 기다릴 거니까 무사히 잘 받고 나와야 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세나는 자신이 산장 화재의 원인이 됐을까 불안해하면서도 “네 멋대로 달리지만 않았더라면 빨리 신고할 수 있었어”라는 윤솔의 말에 “지금 이 상황이 내 탓이라도 된다는 거야?”라고 발뺌한다.
이에 윤솔은 “처음부터 네가 내 말만 믿었어도 우리 부모님 이렇게 크게 다치진 않았다. 잘못되기라도 하면 너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그런가 하면 강치환(김유석)이 사고의 배후임을 알게 된 문도현(진주형)은 외부 발화의 원인이 된 강세나의 난동이 담긴 산장 외부 CCTV를 확인하고 경악한다.
방송 말미 윤이창이 의식을 회복했으나 경찰이 강세나를 찾아와 강치환이 강세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할지 우려를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 집은 셋 다 이상해”, “강세나 지키려고 누명 씌우면 문도현도 옷 벗어야”, “살았는데 다시 죽을까 겁난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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