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캔디] 눈물의 마이너스피…“노형동 -1억원 매물 등장”

[KBS 제주]지난 한 주 유튜브 채널 KBS제주 뉴스에서 관심을 모았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화제의 캔디' 순서입니다.

이 시간에는 "눈물의 마이너스피…노형동 마이너스 1억원 매물 등장" 뉴스를 다시 한번 전해드립니다.

고금리에 경기 악화로 최근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계속 쌓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2년 전 제주지역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제주시 연동의 204세대 신축 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분양가보다 싼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 KBS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생활숙박시설도 1억 원이나 낮은 금액에 분양권이 급매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잔금을 치르기 어려워지자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분양권을 내놓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26일 KBS제주 유튜브 채널인 캔디에 올라온 이 뉴스는 지금까지 조회수가 8천 회가 넘고 많은 댓글도 이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누리꾼들은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거라며 분양받은 사람들 손해가 크겠다는 의견부터 가격이 더 떨어져야 한다며 그동안 터무니 없이 올랐다는 의견까지, 가파르게 치솟았던 제주지역 주택가격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을 드러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