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일 전국에 다시 비…일부선 150mm 이상 폭우도

이정민 2023. 7. 3.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4일)은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엔 15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전라권은 내일 낮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도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60㎜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내일(4일)은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에 전남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할 비는 아침엔 전북에, 낮부턴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적으로 다시 시작된 비는 모레(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습 폭우가 쏟아진 서울 시내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북 북부내륙, 전라권, 경남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지역에 50~100㎜ △강원 동해안, 경북 북부동해안, 경북권 남부, 경남권(남해안 제외)에 20~6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서해5도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엔 15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강원 내륙과 충북도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의 경우 집중호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권은 내일 낮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도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60㎜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다. 전국적인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