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징용 해법 거부 피해자 4명 배상금, 법원 공탁"
2023. 7. 3. 20:11
송나영 앵커>
외교부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미수용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의 배상금을 법원에 공탁하는 절차를 개시합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6일,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해법을 발표했고, 현재까지 생존피해자 1명과 10명의 유가족이 판결금을 수령했습니다.
외교부는 대상자는 언제든 판결금을 수령할 수 있다며, 공탁 이후에도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지원재단과 함께 피해자에게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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