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래퍼, '애틀랜타 총격사건' 범인으로 기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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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L 레코드 레이블과 계약한 래퍼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의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다딜레(DaDealer)라는 랩네임의 제이코비 무디(Jakobe Moody·20)가 지난달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그래스퍼(Glasper·28)의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
한편, YSL 레코드 레이블은 'Young Stronger Life'의 약자로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래퍼 영 서그(Young Thug)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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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YSL 레코드 레이블과 계약한 래퍼가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의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다딜레(DaDealer)라는 랩네임의 제이코비 무디(Jakobe Moody·20)가 지난달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그래스퍼(Glasper·28)의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
무디는 2020년에 YSL과 계약한 최연소 래퍼로 2021년 YSL 레이블 'Slime Language 2'에 참여했다
애틀랜타 경찰서 직원들은 지난달 5일 오전 2시경 메카닉스빌 크로싱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급차 안에서 다친 그래스퍼를 발견했다. 그래스퍼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총격 사건의 범인은 총 3명으로 그중에 한 명이 무디이다. 지난달 26일 경찰은 무디에게 살인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그는 1일 체포됐다.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사 당국은 다른 두 명의 용의자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YSL 레코드 레이블은 'Young Stronger Life'의 약자로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래퍼 영 서그(Young Thug)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그는 멈블링, 랩싱잉 트랩 장르의 태동기를 보내며 주류 힙합으로 만들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행하는 '트랩'의 틀을 만들어 낸 아티스트라고 여겨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fn dadealer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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