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국무용 전공' 딸 민서 교육비 언급…"돈 많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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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교육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 출연한 그룹 리베란테와 그룹 포르테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딸 민서 양은 4연속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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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교육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 출연한 그룹 리베란테와 그룹 포르테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여러분 다 성악 전공하신 거냐"고 묻자 리베란테와 포르테나 멤버들은 모두 그렇다고 답했다.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우승 상금으로 총 2억원을 받았다"고 밝히자 박명수는 "(금액이) 세다. 클래식이 세다"며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클래식이 처음에 시작할 때 돈이 엄청 들어가지 않나. 그래서 다른 장르에 비해 1억원 더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여러분 부모 입장을 안다. 우리 애도 예체능 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민서 양은 예술 명문으로 잘 알려진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딸 민서 양은 4연속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수민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모두 받아왔다"며 뿌듯해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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