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FC, 법인카드 부정사용 간부 등 2명 해임 외
[KBS 광주]간추린 소식입니다.
프로축구 광주FC가 광주시 특정 감사 결과에 따라 간부 2명을 해임하고, 직원 6명은 정직과 감봉, 견책 등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해임된 A 부장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급 규정이 없는 활동비를 매월 100만 원씩 총 5천 만원을 유흥주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함께 해임된 간부급 B씨는 선수 이적과 관련해 사전 협의 규정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기독병원,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시범 진료 시작
광주시 공공 심야 어린이 병원에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이 오늘부터 시범 진료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광주기독병원은 평일 오후 6시 반부터 자정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부터 자정까지 소아, 청소년 환자를 진료하게 되며 오는 9월부터 2025년까지 공공 심야 어린이 병원 업무를 본격 수행할 계획입니다.
경실련 “강기정 1년, 소통은 부정…인사혁신 등 일부 정책 긍정”
광주경실련이 민선 8기 광주시정 1년에 대해 소통은 부정 평가를 내린 반면, 인사 혁신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실련은 강기정 시장 1년에 대해 "노조와 갈등을 비롯해 공공기관 통폐합 과정에서 소통부족, 대형 쇼핑몰 관련 소상공인 배제 등 불통 행정의 1년이었다"고 비판한 반면 "산하기관 인사청문회 확대와 군공항 특별법 제정 등은 긍정적 변화"라며 "남은 기간 신경제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광주전남 상생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도체·미래차 소부장 20일 전후 발표…광주 지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주 국회의원들이 반도체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김경만 의원 등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는 수도권 8곳을 포함해 15곳, 미래차 특화단지는 5곳이 신청했다며, "정부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출 수 있는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광주를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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