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장애인거주시설에 가전용품 구입비 2000만원 기부

이민 2023. 7. 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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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안동농협은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가전제품 구입에 사용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농협은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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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사진 중앙)이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가전제품 구입에 사용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안동농협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안동농협은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가전제품 구입에 사용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3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기부금으로 구입되는 품목은 냉장고 5대, 세탁기 4대, 냉난방기 2대, TV 8대, 청소기 5대, 선풍기 26대 등이다.

안동농협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 시설 내의 생활 편의성 및 위생관리를 비롯해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성 향상 등 장애인의 인지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농협은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가고 있다.

권태형 조합장은 "안동농협은 금번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천으로 지역 내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기부와 봉사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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