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8명 사망…전기 합선 원인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일간 크메르타임스 등 언론 매체는 이틀 전 오후 5시께 프놈펜 시내의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 합선 등 전기적 결함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의 호텔 카지노에서도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일간 크메르타임스 등 언론 매체는 이틀 전 오후 5시께 프놈펜 시내의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곧바로 화재 진압 및 구조에 나섰지만, 불길이 워낙 거센 탓에 몇 시간 동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유독 가스가 구조 작업도 영향을 미쳐 건물 위쪽에 갇힌 8명은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3일 오전 기준 8명이 사망했고, 희생자 중에는 중국인 5명과 베트남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 대다수는 건물 상층부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 합선 등 전기적 결함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의 호텔 카지노에서도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다쳤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5년간 한 번도 고장 안 났다…'벽걸이 에어컨' 기증한 노부부
- 음악 실력에 인맥 관리까지…1조원 '테일러 스위프트'의 성공 비결
- "수익률 독보적 1위"…2600억 '뭉칫돈' 몰려든 곳이
- "3년치 넘는 일감 쌓였다"…3조 '수주 잭팟' 터진 K조선사
- "아무도 막을 수 없다"…불티난 현대차·기아 '역대급 실적'
- 권은비, 워터밤 여신 됐다…비키니 퍼포먼스에 '역주행'까지
- 곽튜브 "방송 수입, 유튜브 못 넘어"…'세계 기사식당'에 출연한 이유 [종합]
- "임신한 레즈비언 역겹다"는 맘카페 글에 "저도 맘인데…"
- "저는 불법 행동 안 했다" 황의조, 고소인 신분 경찰 조사
- '장미란 차관' 첫 출근…尹 "길에서 만나면 몰라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