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임기 중 빚 내서는 신청사 안 지어”
박준형 2023. 7. 3. 19:54
[KBS 대구]홍준표 대구시장이 임기 중에는 빚을 내 대구 신청사를 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 대구시정의 목표가 빚을 내지 않는 것이라며 신청사 터 일부를 팔아 건립 비용을 마련할 수 없다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이 시의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시정 혁신에 반대한 결과라며 당분간 재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류 보편의 가치 구현”…‘미국통’ 통일부 차관 취임사 의미는?
- “회원님만 싸게”…헬스장 천차만별 가격주의보
- “출산 뒤 병원에서 영아 매매”…영아 범죄 줄줄이 드러나
- 중국인 건보 적자 무엇 때문?…60세 이상 외국인 피부양자 87%가 중국인
-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운명은?…14일 공개
- “목줄 풀린 핏불 미친듯이 달려와…겨우 살렸다” [오늘 이슈]
- 돌아서면 또 화장실 불법촬영, ‘칸막이 산성’으로 막는다
- 술에 취해 지하철 문에 6차례 발 집어넣어…30대 남성 경찰에 고발
- 신고 안 된 외국인 아동 4천 명의 안전 확인은?
- [영상] “푸틴, 프리고진 회사 몰수 시작”…‘암살명령’ 주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