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장 “시민이 믿고 의지하는 시정 펼칠 것” 외
[KBS 창원]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3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시는 서부경남 KTX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으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해 있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함양군 공무원 비위 잇단 적발…“도리 지켜야”
함양군 공무원들이 최근 잇단 비위 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중순 공무원 A 씨는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공무원 B 씨는 지난달 만취 상태로 편의점 주인과 다투다 경찰관을 폭행해 입건됐으며, 올해 초 또 다른 공무원은 쇼핑몰에서 옷을 훔쳐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3일) 정례조회에서 공무원으로서 도리를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진주·사천, 국토부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선정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에 진주와 사천, 대전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됐습니다.
'디지털트윈'은 실재 사물을 가상 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진주와 사천은 도로 안전성 평가와 선형개량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당 5억 원에서 7억 원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거창·함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경상남도가 거창과 함양, 하동 공공 자연휴양림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객실과 놀이터 등을 시범 운영합니다.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2개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객실로 운영하고, 4억 원을 들여 전문 객실과 놀이터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다음 달부터 6개 객실을, 하동군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1개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객실로 시범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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