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 폭발…2명 화상
김예은 2023. 7. 3. 19:53
[KBS 대전]오늘(3일) 오전 9시 40분쯤 아산시 온천동의 한 고시원 2층에서 전동 킥보드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0대 외국인 2명이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바닥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 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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