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집중호우 시기…“농작물 사후 관리 철저히” 외
[KBS 대구]장마철 잦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사후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관수된 논은 잎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준 뒤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파 습해를 예방하고, 침수된 곳은 신속히 물을 뺀 뒤 역병 등의 병해충을 긴급 방제해야 합니다.
상처 입은 과실은 빨리 제거해 다음 과실의 여묾을 촉진해야 하고, 생육이 불량할 때는 요소액이나 4종 복합비료를 뿌려줘야 합니다.
안동시, 지난해 귀농인 수 전국 10위
안동시가 지난해 귀농인 수 전국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농식품부와 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안동시 귀농인 수는 149명으로 전국 10위, 경북에서는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안동시는 귀농인 이사비용과 정착지원금, 주택수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달부터는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전국의 귀농인 수는 의성군이 2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주가 212명, 김천이 19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영주시,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정비 착수
영주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주시는 13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주동과 휴천동, 하망동 일대 25.5km 연장의 노후된 상수관로를 교체합니다.
영주시는 내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교체를 완료하면 연간 312만 톤의 새는 물을 줄여 수돗물 생산원가를 2억 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성 마을기업 ‘어스’, 우수마을기업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우수마을기업 심사에서 의성군의 농업회사법인 '어스'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의성군 안계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어스'는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수제 차와 꽃차 가공품을 개발해 대도시 소재 카페 49곳과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관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심사에는 경북 3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25곳이 선정됐고, 최대 7천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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