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민선 8기 제주도정과 현안 입장…총선 전망은?
[KBS 제주] [앵커]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KBS 7시뉴스제주에서 준비한 연속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임기 마무리를 앞둔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과 얘기 나눠봅니다.
허 위원장 자리에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지난 1년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이끌어 왔습니다.
임기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소회가 있다면?
[앵커]
이제 차기 도당위원장, 그리고 오랫동안 공석인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선출이 이어지는데요,
도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앵커]
오영훈 도정이 출범한지 이제 1년이 됐습니다.
허 위원장께서는 지난 1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오영훈 도정이 가장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어떤 겁니까?
[앵커]
역시 출범 1년이 된 12대 제주도의회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시겠습니까?
[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사실상 방류에 동조하는 모양새죠.
반면 제주에서는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등 분위기가 다릅니다.
허 위원장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앵커]
어민들을 비롯한 수산업 종사자 등 제주지역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위기감이 큰데요,
대책이 있습니까?
[앵커]
제2공항 문제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당초 지난 달 국토부에 보낼 예정이던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미루며 고심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국민의힘 의원들의 4·3 왜곡 발언이 많은 비판을 받았고 김재원, 태영호 두 의원이 당에서 징계를 받았죠.
그런데 국민의힘 안에서는 4·3을 폄훼하는 이런 사례들이 전에도 꽤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세요?
[앵커]
내년 총선이 9개월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년 동안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당선자가 없었는데요,
내년 총선에서는 변화가 있을까요?
[앵커]
허 위원장도 내년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십니까?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시고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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