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민선 8기 제주도정과 현안 입장…총선 전망은?

KBS 지역국 2023. 7. 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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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KBS 7시뉴스제주에서 준비한 연속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임기 마무리를 앞둔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과 얘기 나눠봅니다.

허 위원장 자리에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지난 1년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이끌어 왔습니다.

임기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소회가 있다면?

[앵커]

이제 차기 도당위원장, 그리고 오랫동안 공석인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선출이 이어지는데요,

도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앵커]

오영훈 도정이 출범한지 이제 1년이 됐습니다.

허 위원장께서는 지난 1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오영훈 도정이 가장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어떤 겁니까?

[앵커]

역시 출범 1년이 된 12대 제주도의회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시겠습니까?

[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사실상 방류에 동조하는 모양새죠.

반면 제주에서는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등 분위기가 다릅니다.

허 위원장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앵커]

어민들을 비롯한 수산업 종사자 등 제주지역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위기감이 큰데요,

대책이 있습니까?

[앵커]

제2공항 문제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당초 지난 달 국토부에 보낼 예정이던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미루며 고심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국민의힘 의원들의 4·3 왜곡 발언이 많은 비판을 받았고 김재원, 태영호 두 의원이 당에서 징계를 받았죠.

그런데 국민의힘 안에서는 4·3을 폄훼하는 이런 사례들이 전에도 꽤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세요?

[앵커]

내년 총선이 9개월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년 동안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당선자가 없었는데요,

내년 총선에서는 변화가 있을까요?

[앵커]

허 위원장도 내년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십니까?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시고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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