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감상 젖은 출근길? 감동 부수는 450㎏ 타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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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나이들이 마지막 출근에 나선다.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마지막 출근이 펼쳐진다.
허성태와 배정남은 카페 근무 중 처음으로 사수 없이 커피를 제조한다.
허성태가 스티밍을, 배정남이 샷 내리기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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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부산 사나이들이 마지막 출근에 나선다.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마지막 출근이 펼쳐진다.
허성태와 배정남은 카페 근무 중 처음으로 사수 없이 커피를 제조한다. 허성태가 스티밍을, 배정남이 샷 내리기를 담당한다. 이에 사수 에스더는 "두 분이 가게 하나 내야겠다"며 칭찬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시언은 출근길 풍경을 보고 감상에 빠진다. 그는 셔틀을 타고 하버 브릿지를 지나는 내내 창밖을 바라보며 시드니를 눈에 담는다. 그러나 감상도 잠시, 총량이 약 450㎏에 달하는 타일 박스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어 노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보현과 곽준빈은 농장 주인 리타에게 점심식사 요리를 계획한다. 리타가 좋아하는 미역국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음식들을 준비해 농장 식구들과 식사를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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