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장맛비… 중부·호남 ‘폭우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으로 끓어올랐던 전국이 다시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주 장마 때처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목요일인 6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금요일(7일)과 토요일(8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6일 이후 정체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상서 돌풍 동반 천둥·번개 유의
폭염으로 끓어올랐던 전국이 다시 흐려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주 장마 때처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5일 낮부터는 수도권 북서쪽 지방부터 차차 비가 그칠 전망이다. 목요일인 6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금요일(7일)과 토요일(8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6일 이후 정체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하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