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늘공과 어공’ 꺼낸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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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바로 있는 그대로. 여선웅 행정관님. 민주당 이야기는 김건희 여사 일가 땅과 관련해서 특혜를 주고 있다. 원래 양평고속도로 종점에서 500m, 그러니까 이 종점이 변경됐고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가 있다. 이것을 조금 민주당에서 따져 묻고 있는 것이네요?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네. 그 최초에 이제 나왔던 안은 양서면에 있는 곳이 이제 종점이었는데. 그것이 아마 지금 강상면으로 조금 바뀌면서 차이가 조금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강상면. 그 종점 주변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토지가 있다는 것이고요. 이것은 아마 지역에서도 큰 조금 논란이 되어서 지역에서부터 먼저 문제 제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원희룡 장관이 오늘도 그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지만 29일 국회에서 ‘전면 재검토 하겠다.’ 이런 이제 지시를 조금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이것이 이제 일단락되고 있는 분위기일 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그 김건희 여사 이제 일가가 양평에서만 이번이 두 번째 이제 조금 어떻게 보면 부정, 비리 의혹이 이제 일어난 것이거든요. 그래서 관련해서 그 공공지구 관련된 토지개발 건 같은 경우에는 공무원이 지금 기소가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도 민주당이 조금 합리적으로, 민주당의 의심이 조금 합리적이다. 이렇게 조금 볼 수 있을 것 같고. 이것이 단순히 이제 종점 변경이 되었으니까 재검토하겠다. 이것이 아니라 왜 어떠한 과정에서 이것이 그 변경이 되었는지를 조금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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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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