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름반도 수장 겨냥한 우크라이나 측 암살 시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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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보안국은 현지시간 3일 크름 자치공화국의 수반을 겨냥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암살 시도가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방보안국은 "폭발물을 은닉처에서 빼내 크름의 수반 세르게이 악쇼노프를 제거하려던 35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러시아 출생으로, 우크라이나 보안국 장교가 요원으로 채용했다고 연방보안국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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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보안국은 현지시간 3일 크름 자치공화국의 수반을 겨냥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암살 시도가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연방보안국은 "폭발물을 은닉처에서 빼내 크름의 수반 세르게이 악쇼노프를 제거하려던 35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러시아 출생으로, 우크라이나 보안국 장교가 요원으로 채용했다고 연방보안국은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우크라이나 측이 악쇼노프를 비롯해 크름 자치공화국의 고위 행정 관료 등을 노린 테러를 계획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966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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