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민선 8기 출범 1년 발자취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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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경북 울릉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잇따라 찾아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남 군수는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산재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뇌해온 지난 1년의 값진 시간들이 앞으로 헤쳐가야 할 많은 일들의 해법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지금 우리는 대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내딛는 발걸음이 울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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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내실화, 지역 민심 및 민생챙기기 주력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잇따라 찾아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관광객 입도가 다소 증가했지만 농어업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행사는 최소화하되 군정 내실화 및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는 남 군수의 의지가 담겼다.
남 군수는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산재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뇌해온 지난 1년의 값진 시간들이 앞으로 헤쳐가야 할 많은 일들의 해법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지금 우리는 대변혁의 기로에 서 있다. 지금 내딛는 발걸음이 울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울릉군보건의료원에 입원실을 확보하고 전문의사를 배치함과 동시에 118전대에도 군의관 인력의 배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울릉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의료체계를 유지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관내 유일의 고등학교인 울릉고등학교를 명문학교로 육성해 울릉이 아이를 교육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두 번째 현장 일정으로 현안 사업장과 집중 호우 대비 시설 등을 점검하며“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만이 군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빈틈없는 재난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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