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조은숙·이훈 화재 사고→병원 이송에 오열

박하나 기자 2023. 7. 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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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산장 화재로 병원에 실려 간 조은숙, 이훈에 오열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에 위기를 맞은 윤솔(전혜연 분)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윤솔이 강세나(정우연 분)와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으로 인해 산장에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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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산장 화재로 병원에 실려 간 조은숙, 이훈에 오열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에 위기를 맞은 윤솔(전혜연 분)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윤솔이 강세나(정우연 분)와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으로 인해 산장에 불이 났다. 이에 윤이창(이훈 분)과 나정임(조은숙 분)이 불길 속에서 위기를 맞았다.

산장에서 불이 나는 걸 목격한 윤솔이 "산장에서 불난 거 아니지?"라고 충격에 휩싸인 채 산장으로 향했다. 앞서 산장에서 하진우(서한결 분)를 찾느라 행패를 부렸던 강세나는 자신 때문에 불씨가 옮겨붙은 게 아닌지 불안해하기도.

이어 화마로 뒤덮인 산장에 도착한 윤솔은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된 윤이창을 보고 절규했다. 윤솔은 나정임, 윤이창이 도착한 병원에서 두려움에 오열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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