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소음 논란' 정주리 재차 사과···"소통에 문제 있었고 오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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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정주리가 벽간 소음 논란과 관련해 재차 고개를 숙여 사과를 했다.
지난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웃 또한 오해한 부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일이 커진 것과 관련해 안타까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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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정주리가 벽간 소음 논란과 관련해 재차 고개를 숙여 사과를 했다.
지난 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어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웃 또한 오해한 부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일이 커진 것과 관련해 안타까워한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웃에게 층간 소음, 벽간 소음으로 피해를 주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연예인 가족의 소음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에는 돌 지난 막내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악을 쓰며 울어댄다"고 호소했다. 그는 민원을 넣었지만 달라진 부분이 없었다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들 넷의 엄마인 정주리는 정상 황 글에 등장하는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그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하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 소음인 것 같다.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에게 사과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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