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늘봄학교' 방문…"세계 최고 수준 교육과 돌봄 노력"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일) 오후 경기도 수원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을 격려했습니다.

윤대통령은 "학과 공부 뿐 아니라 예체능, 코딩 등 교육의 다양성을 통해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아이 돌봄은 교육의 문제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이 이뤄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정부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후 제공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로, 윤대통령은 이날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강사로 나선 간이야구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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