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 축구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에 행복”...U-17 변성환 감독 ‘결승전 결과는 아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아시안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일본에 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 U-17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에게 95점을 주며 칭찬했다.
변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 '한일전'에서 0-3으로 졌다.
또한 "100점 만점에 95점을 선수들에게 줄 수 있으며 선수들의 능력을 증명했고 우리 축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줘 감독으로서 너무 행복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선수들이 우리 축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줘 행복했다”
2023 아시안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일본에 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변성환 U-17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에게 95점을 주며 칭찬했다.
변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 ‘한일전’에서 0-3으로 졌다. 이 대회에서 2002년 우승 이후 21년 만의 통산 세 번째 정상을 노크한 한국은 아쉽게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준우승에 그쳤지만 ‘변성환호’는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이미 확보해 11월 10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퇴장 변수로 우리가 계획한 것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장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경기가 끝난 뒤 우리 선수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감독으로 상당히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
또한 “100점 만점에 95점을 선수들에게 줄 수 있으며 선수들의 능력을 증명했고 우리 축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줘 감독으로서 너무 행복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변성환호는 이제 월드컵 본선을 향해 달린다. 그는 마지막으로 “부족했던 것을 보완하고 선수들도 재점검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월드컵 훈련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thund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Again 2002’, 한일월드컵 주역 박항서·안정환·김남일, 베트남으로 떠난다…·‘올드보이
- [단독] 충격 녹취록 공개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구순母 평생 모은 9천만원도 피프티피프티 제
- ‘전원일기’ 배우 박규채 별세…향년 85세
- 곽민선 아나 “인터뷰 위해 사생활도 캐.. 뒷조사 하면 다 나온다” 탁재훈 긴장
- 80대 원로배우, 손녀뻘 여대생 성폭행 혐의로 구속
- 또 되풀이된 ‘한일전 0-3’…판정 논란 뒤로하고 시스템 개혁 목소리UP
- ‘대부’ 로버트 드니로, 19세 손자 사망 비보…조부 이어 배우로 활동[할리웃톡]
- 남보라, ‘K-장녀’의 표본..발달장애 남동생 바리스타 대회에 ‘일일매니저’로 변신(남보라의
- “친한 사이”…‘킹더랜드’ 준호·윤아, 열애설 해프닝으로 일단락[종합]
- ‘억까’ 황광희 “얼굴은 내가 오징어상인데” 임시완 ‘오겜2’ 캐스팅에 셀프디스 불사(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