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매장을 K팝 전진기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0개 가까운 편의점 CU의 해외 점포가 K팝 콘셉트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K팝 아티스트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진 매장에서 K팝 앨범을 살 수 있게 된다.
CU가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국내외 매장을 K팝 콘셉트로 꾸밀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두 회사는 해외 K팝 팬들이 구매한 앨범을 세계 CU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P 활용 콘셉트 매장 출점
00개 가까운 편의점 CU의 해외 점포가 K팝 콘셉트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K팝 아티스트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진 매장에서 K팝 앨범을 살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3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YG플러스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팝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U가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국내외 매장을 K팝 콘셉트로 꾸밀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두 회사는 해외 K팝 팬들이 구매한 앨범을 세계 CU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도 구축한다.
국내외 CU 점포망은 YG플러스가 아티스트들의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이달 발매되는 아이돌그룹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을 시작으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U는 연내에 해외에서 500개 매장을 오픈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몽골에 320개, 말레이시아에 130개를 운영 중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년치 넘는 일감 쌓였다"…3조 '수주 잭팟' 터진 K조선사
- 음악 실력에 인맥 관리까지…1조원 '테일러 스위프트'의 성공 비결
- "수익률 독보적 1위"…2600억 '뭉칫돈' 몰려든 곳이
- 45년간 한 번도 고장 안 났다…'벽걸이 에어컨' 기증한 노부부
- "아무도 막을 수 없다"…불티난 현대차·기아 '역대급 실적'
- 권은비, 워터밤 여신 됐다…비키니 퍼포먼스에 '역주행'까지
- 곽튜브 "방송 수입, 유튜브 못 넘어"…'세계 기사식당'에 출연한 이유 [종합]
- "임신한 레즈비언 역겹다"는 맘카페 글에 "저도 맘인데…"
- "저는 불법 행동 안 했다" 황의조, 고소인 신분 경찰 조사
- '위기설' 휩싸인 새마을금고…"5월부터 예금 잔액 늘었다"